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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 “韓 데뷔 정말 기뻐, 트와이스 응원 감사” [일문일답]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걸그룹 니쥬(NiziU)가 30일 싱글 앨범 ‘프레스 플레이(Press Play)와 타이틀곡 ‘하트리스(HEARTRIS)’를 발매하고 국내 정식 데뷔한다.니쥬는 지난 2020년 6월 JYP의 K팝 현지화 전략 ‘글로벌라이제이션 바이 로컬라이제이션’(Globalization by Localization) 일환으로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진행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데뷔했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프리 데뷔곡 ‘메이크 유 해피(Make you happy)’부터 최신작이자 정규 2집 ‘코코넛(COCONUT)’까지 다수의 작품으로 오리콘, 빌보드 재팬 등 일본 주요 차트 정상을 석권하고 단숨에 대세로 뛰어올랐다.2020년 12월 첫 싱글 ‘스텝 앤드 어 스텝(Step and a step)’으로 일본에서 정식 데뷔 후 1년 11개월 만에 오사카 교세라돔,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막강한 영향력을 빛냈다. 최근에는 약 18만 5000여 관객을 동원한 일본 8개 도시 총 17회 규모의 두 번째 단독 투어 ‘니쥬 라이브 위드 유 2023 “코코넛 페스”(NiziU Live with U 2023 “COCO! nut Fes”)’를 진행하고 치바 조조 마린 스타디움에 파이널 공연이자 첫 스타디움 단콘을 열며 높은 인기를 재입증했다.니쥬는 한국 첫 싱글 앨범 ‘프레스 플레이(Press Play)’ 활동을 통해 국내 정식 데뷔를 알리고 입지를 넓힌다. 신보는 게임을 시작할 때 나오는 문구에서 착안해 앨범명을 완성했다. 작은 버튼을 누르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여정이 펼쳐지듯, 마코, 리쿠, 리마, 리오, 마야, 미이히, 마유카, 아야카, 니나 아홉 멤버는 신보와 함께 익숙하고도 새로운 발걸음을 옮긴다. 타이틀곡명 ‘하트리스’는 영단어 ‘하트(HEART)’와 '테트리스(TETRIS)’를 조합한 단어로 ‘서로 다른 너와 내가 만나 완벽한 시너지를 내는 모습’을 테트리스 게임에 비유한 곡이다. 일본 프리 데뷔 디지털 앨범 ‘메이크 유 해피(Make you happy)'를 포함해 니쥬의 여러 음반 작업에 참여한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를 맡아 이들 조합이 다시 한 번 만들어 낼 시너지에 기대를 높인다. 그룹 새 챕터 화려한 서막을 열 니쥬가 아홉 멤버가 첫 싱글 앨범 ‘프레스 플레이’를 소개한다. 1. 니쥬는 일본에서 눈부신 성과와 화제성을 쌓으며 JYP 현지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가동한 그룹입니다. 한국 정식 데뷔를 앞두고 많이 설렜을 텐데요. 소감과 더불어 가장 기대되는 활동과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는지 궁금합니다.마코(MAKO): 이번에 한국에서 데뷔를 하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니쥬가 지금까지 일본에서 많은 경험을 쌓으면서 준비해왔던 것들을 앞으로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정말 설렙니다. 일본 활동을 응원해 주신 위쥬(WithU, 팬덤명)분들도 이번 한국 데뷔를 정말 진심으로 기뻐해 주시고 응원을 해주셔서 멤버들도 큰 힘을 얻었습니다. 그만큼 한국 데뷔도 니쥬한테는 큰 기회이기도 해서 앞으로도 아홉 명이서 좋은 퍼포먼스로 많은 분들에게 힘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팬미팅이나 음악 방송에서 팬분들을 많이 만나고 싶어요. 그리고 니쥬가 일본에서 활동했을 때도 한국에서 응원해 주신 위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마야(MAYA): 한국 데뷔를 해서 더 많은 분들에게 니쥬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음악 방송에 나가는 것도 정말 기대가 돼요. 개인적으로는 한국 예능 출연이나 미니 팬미팅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더 많은 팬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정말 행복합니다.마유카(MAYUKA): 한국 데뷔를 하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그리고 한국 위쥬 분들을 드디어 만날 수 있다는 게 너무 기대가 되고 기다려주셨던 만큼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2. 프로필 필름을 보니 멤버들이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던데 어떻게 배우고 있나요? 또 최근에 배운 한국어로 니쥬를 표현 또는 소개해 본다면요? 이유와 함께 설명해 주세요.리쿠(RIKU): 꾸준히 다 같이 한국어 수업을 받고 있고 개인적으로는 한국 아티스트 선배님들의 영상이나 콘텐츠를 보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니쥬를 한마디로 소개한다면 ‘기적’입니다. ‘니지 프로젝트’ 오디션에서 이 9명이 뽑혀서 같은 그룹이 된 것도 기적이고, 성격도 다르고 자라온 환경도 다른데 정말 사이가 좋고 팀워크가 좋은 것도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기적이 겹쳐서 지금의 니쥬가 완성되었다고 생각해요! 리마(RIMA): 데뷔 전부터 한국어 수업을 많이 받았고, 멤버들끼리 대화할 때도 많이 사용하려고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한국어 배우는 게 되게 즐겁고, 이번 활동을 통해서도 더 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 최근에 배운 한국어 중에 니쥬와 잘 어울리는 단어가 있는데요. 바로 ‘찰떡궁합’입니다. 니쥬 멤버들끼리 사이가 좋고 서로 잘 맞다 보니 이 단어가 저희한테 ‘찰떡’인 것 같습니다.미이히(MIIHI): 그룹명 니쥬의 스펠링 중 ‘NIZI’의 뜻은 ‘무지개’라는 의미인데요. 니쥬는 무지개처럼 정말 많은 색깔(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대에서의 모습과 평소의 니쥬 를 보시고 다양한 매력에 푹 빠져 주셨으면 좋겠습니다.3. ‘프레스 플레이’는 처음으로 발매하는 국내 앨범인 만큼 준비 과정에서도 새로웠던 부분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녹음, 티징 콘텐츠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등에서 있었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지, 국내 데뷔를 앞두고 멤버들은 어떤 대화를 나누고 각오를 다졌는지도 이야기해 주세요.리오(RIO): 녹음 전에 한국어 발음도 많이 연습했고 발랄한 곡 느낌에 맞춰서 녹음도 해봤는데 그게 조금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곡 분위기를 살려 노래하면 발음이 잘 안되고, 발음이 되면 곡에 맞는 느낌이 잘 나지 않아서 녹음 시간이 길어졌어요. 그렇지만 노력을 많이 한 만큼 정말 좋은 곡을 만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 데뷔를 앞두고” 니쥬답게 하자” “우리 잘하자”는 말을 멤버들이랑 많이 했습니다. 9명이 함께 라면 어떤 것도 괜찮고, 다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 활동했을 때부터 멤버들끼리 사이가 좋고 편안함이 있으니까 위쥬 분들에게도 니쥬의 진심이 잘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야카(AYAKA): 저는 자기소개 영상을 찍었을 때가 ‘드디어 한국에서 데뷔를 하는구나’ 실감이 났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한국어로 이야기하는 것이 긴장되기도 했지만 신기하고 즐거웠습니다. 뮤비 촬영장에서는 촬영장 근처에 유명한 빵집이 있다고 해서 ‘튀김 소보로빵’을 먹었던 기억이 나요. 정말 맛있어서 덕분에 촬영을 열심히 잘 끝낼 수 있었습니다.니나(NINA):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너무 많은데 특히 회사 선배님들에게 축하한다는 말씀을 들었을 때 매우 기뻤습니다. 회사에서 마주칠 때마다 응원하고 있다고 해주셔서 준비하고 있을 때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 데뷔를 위해 멤버들끼리 퍼포먼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습니다. 첫 해외 데뷔인 만큼 정말 완벽하고 매력적인 니쥬를 얼른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4. 타이틀곡 ‘하트리스’는 서로 다른 너와 내가 만나 완벽한 시너지를 내는 모습을 테트리스 블록 게임에 비유했는데요.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니지 프로젝트’를 통해 결성되어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이 만나 그룹으로서 시너지를 내고 있는데, 멤버 간의 돈독한 팀 시너지를 끌어낼 수 있었던 특별한 비결이 있을까요?마코(MAKO): 멤버들이 정말 사이가 좋고 팀워크가 좋은 점이 니쥬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오디션 프로젝트를 통해 만났다 보니 그때부터 힘들거나 슬픈 일, 기쁘거나 행복한 일이 있을 때 모두 서로의 마음을 잘 알고 서로 서로가 배려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아무리 힘들어도 멤버들이랑 다 같이 거실에 모여서 이야기하면 걱정 고민이 사라집니다! 생일이나 크리스마스가 되면 저희끼리 마니토를 정해서 선물 교환 같은 것도 합니다.(웃음)마야(MAYA): 저희는 오디션 프로젝트 때부터 멤버들과 함께 도우며 많은 시간을 보내왔기 때문에, 멤버들끼리 사이가 정말 좋습니다. 9명 각자 매력이 넘치고,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또한 존중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마유카(MAYUKA): 멤버들이 다 밝고 재미있고 착해요. 무엇보다 가장 큰 비결은 서로를 잘 배려하고 서로 서로 잘 챙겨줘서 사이가 좋은 것 같습니다.5. 일본 프리 및 정식 데뷔곡과 한국 정식 데뷔 타이틀곡 모두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 PD님이 만들었습니다. 니지 프로젝트부터 한일 데뷔까지 모두 박진영 PD님과 함께 했는데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또 기억에 남는 조언이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아야카(AYAKA): 먼저 한국 데뷔곡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활동 끝나면 같이 식사하러 가자고 해주셔서 진짜 진짜 기대됩니다. 또 박진영 PD님이 니쥬다운 매력과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니쥬답게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미이히(MIIHI): 박진영 PD님은 항상 좋은 조언을 해주세요! 녹음 때나 티칭 때 이번 곡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그리고 어떻게 부르면 더 예쁜 소리를 낼 수 있을지 등등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데뷔 때부터 "사이좋은 게 제일 중요해"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요. 니쥬는 그 말대로 사이가 정말 좋은 그룹입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즐겁게 지내고 있고 활동도 신나게 하고 있습니다.리마(RIMA): 일본 데뷔도, 이번 한국 데뷔 타이틀곡도 박진영 PD님께서 직접 참여해 주셨습니다. 항상 니쥬와 잘 맞는 곡, 그리고 멤버들마다 어울리는 파트를 주셔서 너무 영광입니다. 함께 식사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스스로 기쁘고 행복하면 주변 사람들도 그렇게 된다”, “어떤 일이든 감사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셔서 초심을 잊지 않게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6. 일본인 멤버 미나, 사나, 모모가 속한 트와이스를 비롯해 2PM,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ITZY(있지) 등 JYP 소속 아티스트들이 일본에서 막강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일본 대표 프로그램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NHK ‘홍백가합전’ 등에서 트와이스, 트와이스 유닛 미사모(MISAMO)와 동반 출연하기도 했는데, JYP 선배 아티스트가 한국 데뷔를 앞둔 니쥬 에게 전한 조언이나 특별한 코멘트가 있다면 소개 부탁합니다. 또 JYP 소속 걸그룹이라는 점이 그룹 성장에 있어 도움이 된(영향을 끼친) 부분이 있다면 무엇일까요?리오(RIO): 많이 축하해 주셨습니다. “그대로 가면 될 거 같아”라는 말씀도 해주셨어요. 트와이스 모모 선배님이 “친구가 8명 있으니까 괜찮아”라는 말씀 해 주셨을 때 굉장히 든든했고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계속 옆에 있어주는 멤버와 함께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리쿠(RIKU): 트와이스 선배님이랑 회사에서 만나면 항상 반갑게 인사해 주시고 저희한테 “연습 파이팅!”이라고 말을 걸어주셔서 힘낼 수 있었습니다. 선배님 콘서트를 감사하게도 보러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정말 그룹의 분위기가 좋고 서로를 믿고 사랑해야 하는구나’하고 느꼈습니다. 실력이나 재능도 당연히 필요하지만 팀워크가 있어야 보는 분들도 더 응원해 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니쥬도 선배님들한테 배운 걸 살려서 앞으로도 멋진 니쥬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니나(NINA): 회사에 VCHA라는 새 걸그룹이 있는데요. 저희가 한국에서 데뷔와 앨범 발매가 정해졌을 때 축하를 정말 많이 해줬고 또 회사에서 연습하다가 마주쳤을 때도 서로 응원을 많이 해줘서 정말 힘이 많이 났습니다. 트와이스 선배님과 있지(ITZY) 선배님을 회사에서 뵈었을 때, 데뷔하고 나서 시간이 지나도 계속 열심히 연습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7. JYP엔터테인먼트의 현지화 전략 ‘글로벌라이제이션 바이 로컬라이제이션(Globalization by Localization)’을 적용한 첫 걸그룹입니다. JYP의 노하우, 체계적인 K팝 트레이닝 시스템을 기반으로 탄생한 전원 일본인 그룹이라는 점에서 현지 타 아이돌 그룹과 차별성을 지니며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는 대세 걸그룹으로 성장했습니다. 니쥬 탄생 기반이자 K팝의 중심지인 한국에서의 정식 데뷔가 니쥬에게 있어 어떤 의미인지 궁금합니다. 또 한국과 일본, 양국 가요계에서 니쥬의 정체성을 새롭고 신선하다고 느끼는 팬들이 많은 것 같은데, K팝 시장에서 니쥬가 가져갈 포지션과 특히 한국 K팝 팬을 사로잡을 매력 포인트를 설명해 주세요.마코(MAKO): 이번 한국 데뷔가 니쥬를 세계에 알리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저희는 일본에서도 서로 다른 지역에서 살았었고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런 9명이 모여서 퍼포먼스를 할 때 완전히 하나가 되는 것이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멤버 모두가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고 니쥬라는 그룹을 진심으로 아끼고 좋아하는 것이 큰 매력이지 않을까 합니다.미이히(MIIHI): 니쥬는 더 많은 글로벌 팬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매력을 전하는 퍼포먼스를 할 수 있다는 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물론 춤과 노래를 잘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무대를 즐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시고 많은 분들이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고 그것이 바로 니쥬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니나(NINA): 먼저 니쥬가 꿈 꿔왔던 한국 데뷔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고 매우 기쁩니다. 한국 데뷔는 정말 저희에겐 큰 목표였던 만큼 지금까지 엄청 열심히 연습하고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해외에서 데뷔를 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니까요. 니쥬를 계속 지켜봐 주셨던 모든 팬분들 덕분에 저희가 한국 데뷔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 데뷔는 니쥬 에게 새로운 시작이고 더 많은 매력을 다양하게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무대 위에서는 제일 신나고 행복하니까 무대 위에서의 마음과 에너지를 그대로 많은 분들께 전달하고 싶습니다. 그게 가장 큰 매력이자 포지션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8. 한국에서의 첫 싱글 발매인 만큼 이번 기회에 니쥬를 처음 만나는 음악팬들도 있을 텐데요, 대중이 니쥬를 어떤 그룹으로 기억해 주었으면 하는지도 말해주세요.마유카(MAYUKA): 밝고 에너지 넘치는 노래와 퍼포먼스, 그리고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드릴 예정이라서 보시는 분들이 저희를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그룹으로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마야(MAYA): 니쥬에게 한국 데뷔는 큰 목표이기도 하고, 새로운 시작이기도 합니다. 보면 볼수록 다양한 매력과 각기 다른 개성에 빠져드는 그룹으로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는 니쥬가 되겠습니다.리마(RIMA): 니쥬는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과 색깔을 음악을 통해서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요, 니쥬만의 밝은 에너지를 듣는 분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3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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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가 전하는 특별한 가을 어쿠스틱 감성 ‘우주왈츠’

아티스트 우재가 작년 로칼하이 크리스마스 컴필레이션 앨범에 수록됐던 ‘우주 왈츠’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찾아왔다. 우재는 25일 정오 로칼하이레코즈를 통해 리메이크 버전의 디지털 싱글 ‘우주왈츠’를 발매했다. ‘우주왈츠’는 지난해 로칼하이 크리스마스 컴필레이션 앨범에 수록됐던 ‘우주 왈츠’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전반적인 분위기가 가을 느낌이 나는 곡이다. 여러 연주자들의 원테이크 동시녹음으로 진행한 만큼 살아 숨 쉬는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우재는 이번 신곡에 ‘운명처럼 어른이 돼버린 우리의 가을은 여전히 찬란해. 멈추지 않는 시간 탓에 사라져간대도 좋은 기억의 곁이라면 무섭지 않아. 그러니까 무너진 우리의 세상을 절대로, 절대로 잊지 말자. 그때 그 우주의 날씨와 냄새부터, 서로의 표정이나 다소 우스꽝스러웠던 춤사위까지’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우재가 소속된 로칼하이레코즈(LOCALHIGH RECORDS)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아티스트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앨범 제작, 공연 기획 등 의미 깊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도 집중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2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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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 강소연, 가수로 복귀

넷플릭스 화제작 '솔로지옥'에 출연한 강소연이 노래를 냈다. 22일 강소연은 새 싱글 'Loca Loca'(로카 로카)를 발매했다. 매력적인 기타 리프와 중독적인 후렴구가 인상적인 라틴 팝 장르로 강소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앞선 티저 영상에서 고혹적 분위기를 풍겼던 그는 답을 줄듯 말듯 애매한 상대의 행동으로 인해 점점 미쳐가는 주인공의 감정을 오묘하고 섹시한 무드로 잘 담아냈다. 강소연은 2006년 SBS 오디션으로 얼굴을 알린 후 혼성그룹 WE로 데뷔했다. 그룹 해산 후엔 연기와 예능 등에 출연했다. 브랜뉴뮤직은 "강소연은 방송, 광고, 해외 팬미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히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2022.06.22 12:22
뮤직

트라이비 측 "진하 건강상 이유로 활동 중단 당분간 6인 체제"

트라이비 멤버 진하가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다. 당분간 6인 체제로 활동을 이뤄진다. 그룹 트라이비의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트라이비의 새 앨범을 기다려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런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당사는 트라이비의 새 앨범을 준비하는 도중 진하의 건강에 이상에 생겼음을 인지하고, 정확한 진단을 받고자 다방면으로 정밀 확인 중에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트라이비 7인 컴백을 최우선으로 진하의 건강 회복을 기다려왔으나,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에 진하 본인과 트라이비 멤버들은 신중한 논의 끝에 일시적으로 건강 회복에만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이전에 촬영 완료된 콘텐츠를 제외하고 당분간 트라이비는 6인(송선, 켈리, 현빈, 지아, 소은, 미레) 체제로 향후 음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진하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트라이비는 2021년 싱글앨범 'TRI.BE Da Loca'로 데뷔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31 20:20
연예

견고한 그래미 유리 천장 BTS 의미 있는 발자취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는 없습니다." (지난해 11월 기자 간담회에서 슈가) 글로벌 팝스타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히트곡 '버터'(Butter)로 야심 차게 그래미 문을 또 한 번 두드렸지만, 견고한 벽은 뚫리지 않았다. 쟁쟁한 후보들과 맞붙은 끝에 수상 문턱에서 멈춰 섰지만, '다이너마이트'(Dynamiter)에 이어 '버터'까지 2년 연속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자취를 남겼다는 평가다. 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는 4일 "정규 음반이 아니라 일종의 이벤트성 싱글로 그래미 후보에 올랐다는 것만으로도 BTS는 (음악계에서) 충분히 인상적이고 대단하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김 평론가는 "더 멋있는 곡이 나온다면 그래미 후보로 또 오를 수 있고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가요계 안팎에서는 BTS가 유례없이 쟁쟁한 후보들과 맞붙어 경쟁이 치열했다는 분석이 많다. BTS를 꺾고 트로피를 들어 올린 도자 캣도 유력한 수상 후보로 꼽혀왔다. 10대 때부터 음악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에 자신이 만든 음악을 올린 도자 캣은 2014년 데뷔한 이래 감성적이고 감미로운 곡을 선보여왔다. 특히 '키스 미 모어'(Kiss Me More)가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면서 그는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등 총 8개 부문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다.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는 "그래미 수상은 음악 관계자들로 구성된 레코딩 아카데미 투표인단(보팅 멤버·Voting member)의 투표로 정해지는데 올해 경쟁자들이 특히나 쟁쟁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그래미가 그간 보이그룹에 호의적이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큰 의미"라면서 "2년 연속 후보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BTS가 그래미로부터도 인정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결과를 두고 '그래미가 또 그래미 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해 11월 그래미 후보가 발표된 이후 외신에서는 메가 히트곡인 '버터'가 4대 본상인 '제너럴 필즈'(General Fields) 부문에 하나도 오르지 못한 것을 놓고 BTS가 박한 평가를 받았다는 지적이 잇따른 바 있다. 그래미는 그동안 다른 대중음악상과 비교해 보수적이고 배타적이라는 비판이 끊이질 않았던 게 사실이다. 특히 백인 남성이 아닌 비(非)백인과 여성 아티스트에게 유독 벽이 높고 회원 다수가 '새로운 선택'에 인색하다는 평가가 많아 최근에는 그래미의 본질적 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김영대 대중음악평론가는 "그래미는 최근 수년간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으면서 다양성 측면을 고려해 투표인단을 보완했다. 그러나 결과를 보면 '그래미가 아직 덜 변했구나', 'BTS에 상을 줄 만큼 변화가 충분치 않았구나'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 역시 "아카데미 시상식 등만 보더라도 이른바 주류 문화를 중시하는 '유리 천장'이 많이 깨지고 있는데 '그래미는 여전히 로컬(local·현지)인가'라는 비판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평론가는 "그동안 BTS의 모든 활동은 '아미'(BTS 팬)와 함께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번 수상 실패가) 아미들의 노력에 대한 시사일 수도 있어 실망감으로 표현될 수도 있다"고 봤다. 차트 성적이나 대중적 인기를 잣대로 삼은 여타 음악 시상식과 달리 그래미는 음악적 본질에 충실한 만큼, 이번 결과를 계기로 BTS가 음악적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한다는 조언도 나온다. 일례로 작곡가 세바스티앙 가르시아가 네덜란드 출신 뮤지션인 루카 드보네어에게 판매한 멜로디를 '버터'에 이중으로 사용했다는 논란은 BTS로서는 뼈아픈 부분이다.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는 "그래미로서는 BTS가 수상자로 지명할 만큼 (BTS 음악이) 음악적으로 완벽하다고 평가하지 않는다는 의미일 수 있다"며 "음악·예술적 측면에서 BTS가 더욱 역점을 두면 된다. 아직 할 일이 많다"고 강조했다. 정덕현 평론가는 "'버터', '다이너마이트' 등의 곡이 보편적으로 인기를 끌었다면 이제는 대중성에 더해 음악적으로도 BTS만의 색깔을 확실히 찾아야 할 때"라며 "이런 노력이 잘 이뤄진다면 내년 그리고 그 후에도 그래미를 노려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2022.04.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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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 '우주로' 뮤비 6일 만에 1000만뷰 "자체 최고"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컴백한 지 6일 만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18일 트라이비의 첫 번째 미니앨범 'VENI VIDI VICI (베니 비디 비치)' 타이틀곡 '우주로 (WOULD YOU RUN)'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전작 '러버덤 (RUB-A-DUM)' 뮤직비디오가 세운 10일 만의 1000만 뷰 기록을 4일 앞당겼다. '우주로' 뮤직비디오는 역동적인 사운드 위로 트라이비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창문 밖을 빼꼼 쳐다보는 듯한 동작의 포인트 안무 '빼꼼춤'을 비롯해 트라이비만의 유니크한 개성이 드러나는 에너제틱한 군무는 강한 중독성을 선사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우주로'는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가 공동 작사·작곡한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우주로 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일곱 멤버의 유쾌한 에너지로 담아냈다. 뮤직비디오 조회수뿐 아니라 'VENI VIDI VICI' 초동 (발매일 이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수량 또한 두 번째 싱글 '꼰미고 (CONMIGO)', 데뷔 싱글 '트라이비 다 로카 (TRI.BE Da Loca)'와 비교해 각각 1.5배, 6배가량 증가하는 등 트라이비의 자체 최고 기록 경신이 이어지고 있다. 2주 차 활동에 돌입한 트라이비는 다양한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르며 한층 더 매워진 퍼포먼스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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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X엘라스트, '뮤빗 라이브' 출격! 글로벌 팬덤 만난다

대세 아이돌 트라이비(TRI.BE)와 엘라스트(E'LAST)가 '뮤빗 라이브(Mubeat LIVE)' 10월의 게스트로 선정됐다.12일 글로벌 K-POP 플랫폼 뮤빗(Mubeat) 측은 “오는 18일 정오와 오후 5시 ‘뮤빗’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청할 수 있는 라이브 프로그램 ‘뮤빗 라이브(Mubeat LIVE)’에 이달의 아티스트로 트라이비와 엘라스트가 출연한다”고 밝혔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가요 시장이 침체되며 팬미팅이나 공연 등 행사 역시 쉽지 않은 요즘 아이돌 그룹이 팬들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사라지며 글로벌 팬덤과의 소통을 이어가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 뮤빗은 글로벌 팬들이 자신들이 응원하는 아이돌 그룹을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뮤빗 라이브(Mubeat Live)'를 론칭, 8월의 아티스트 블링블링을 시작으로 9월의 아티스트 MCND, 드림노트 등 매달 다양한 아티스트를 소개하며 글로벌 팬덤과 K-POP 그룹을 잇는 역할로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18일 정오 뮤빗 라이브에 출격하는 걸그룹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는 지난 2월 데뷔 앨범 ‘TRI.BE Da Loca’로 데뷔, ‘둠둠타’, ‘러버덤’ 등의 곡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케이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12일 첫 번째 미니앨범 '베니 비디 비치(VENI VIDI VICI)'로 컴백한다.이어 지난해 6월 첫 번째 미니 앨범 ‘Day Dream’으로 데뷔해 ‘기사의 맹세’, ‘눈물자국’ 등 만능 콘셉돌로 활동해온 엘라스트(라노, 최인, 승엽, 백결, 로민, 원혁, 예준, 원준)가 출격한다. 엘라스트는 9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Dark Dream(다크 드림)’의 타이틀곡 ‘악연(Dark Dream)’을 통해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과 남다른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한편 글로벌 케이팝 플랫폼 뮤빗 (mubeat)은 글로벌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음악방송 투표, 케이팝 아이돌 그룹의 인기를 반영하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 수를 포함한 동영상 차트를 내놓은데 이어 음악방송 프로그램의 생방송 앱 투표를 추가하는 등 글로벌 케이팝 팬들이 요구하는 기능을 잇따라 오픈하고 있다. 뮤빗은 치열한 위버스, 유니버스, 버블 등 케이팝 플랫폼 간 치열한 경쟁의 와중에도 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투표, 동영상 차트, 팬덤 광고, 퀴즈, 라이브 등 케이팝 팬덤이 원하는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제공하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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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2022년이 기대되는 이유

JYP가 2022년까지의 계획을 차분히 달성해 나가고 있다. JYP는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2018년 7월 열린 '2018 Macquarie Emerging Industries Summit'(2018 맥쿼리 이머징 인더스트리 서밋) 특별 강연에서 제시한 'JYP 2.0'을 빠른 속도로 이뤄가고 있다. 'JYP 2.0' 내용은 크게 '컴퍼니 인 컴퍼니(COMPANY IN COMPANY)', '글로벌라이제이션 바이 로컬라이제이션(GLOBALIZATION BY LOCALIZATION)', 'JYP 뮤직 팩토리(JYP MUSIC FACTORY)', '크리에이티비티 프롬 해피니스(CREATIVITY FROM HAPPINESS)'로 분류할 수 있다. 먼저 '컴퍼니 인 컴퍼니'를 통해 업무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본부 체계 시스템을 마련했다. JYP는 최근 아티스트 4본부를 신설하고 2022년 신인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월 'GRAB YOUR FUTURE(미래를 쟁취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단 열흘간 데뷔 앨범 한정반인 '블라인드 패키지'를 판매하는 파격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그룹명을 비롯,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았음에도 선주문량 6만 1667장이라는 수치를 달성해 '걸그룹 명가 JYP'를 향한 대중의 높은 기대를 실감케 했다. 아티스트 4본부는 신인 그룹 멤버 지니, 지우, 규진, 설윤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Nizi Project'(니지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NiziU(니쥬)는 '글로벌라이제이션 바이 로컬라이제이션'의 비전 중 하나다. 니쥬는 프리 데뷔곡 'Make you happy'(메이크 유 해피)로 여성 아티스트 최초 오리콘 디지털 랭킹 3개 부문 동시 1위, 뮤직비디오 유튜브 2억 뷰, 스트리밍 누계 2억 건 돌파 등의 호성적을 기록했다. 12월 정식 데뷔 싱글 'Step and a step'(스텝 앤드 어 스텝), 올해 4월 발표한 일본 싱글 2집 'Take a picture/Poppin' Shakin''(테이크 어 픽처/팝핀 쉐이킹) 등 발표한 모든 곡들을 연속 히트시키며 '역대급 신예'로 일본 현지서 인기몰이 중이다. 11월 24일에는 첫 정규 음반 'U'(유)를 발매한다. JYP는 니쥬의 성공에 힘입어 새 보이그룹 발굴을 위한 '니지 프로젝트' 시즌 2를 론칭하기로 했다. 소속 아티스트들은 해당 비전을 따라 활약하고 뚜렷한 성과로 결실을 맺고 있다. JYP 첫 밀리언셀러 그룹이자 'K팝 4세대 선두주자'로 떠오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는 글로벌 팬덤 확장을 가져왔다. 데뷔부터 뚝심 있게 자작곡 활동을 이어온 이들은 Mnet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최종 우승을 비롯해 최근작 '노이지' 성과로 성실하게 걸어온 음악 여정에 방점을 찍었다. 박진영은 'JYP 2.0' 행사 중 "테스크들의 성과를 어떤 지표로 측정하냐"라는 청중의 질문에 "현재 제일 좋은 지표는 앨범 세일즈다. 앨범은 아티스트를 향한 충성도가 높은 팬들이 사기 때문에 이를 가장 의미 있는 지표로 볼 수 있다"라고 답한 바 있다. JYP의 주축인 트와이스와 ITZY(있지)는 글로벌 맹활약을 이어간다. 올해 6월 11일 국내에서 발매한 미니 10집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6위로 진입하고 역대 K팝 걸그룹이 발매한 미니 앨범 사상 최고 성적을 세운 트와이스는 10월 1일 데뷔 후 처음으로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스)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ITZY는 24일 첫 정규앨범 'CRAZY IN LOVE'(크레이지 인 러브)를 선보인다. 이들은 전작으로 '빌보드 200' 148위를 차지했고 '아티스트 100' 99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빌보드 3대 메인 차트 중 두 차트에 최초 진입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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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 신곡 '러버덤'으로 MV 조회수·초동 '커리어 하이'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신곡 '러버덤'으로 자체 최고 성적을 새롭게 쓰고 있다. 트라이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새 디지털 싱글 'Conmigo(꼰미고)' 타이틀 곡 '러버덤 (RUB-A-DUM)' 뮤직비디오는 지난 23일 오전 조회수 640만 뷰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2월 발매된 데뷔곡 '둠둠타(DOOM DOOM TA)' 뮤직비디오 조회수인 620만 뷰를 넘어선 기록으로, 두 번째 활동에서 5일 만에 자체 최고 기록을 곧바로 경신하게 됐다. 뮤직비디오 조회수뿐만 아니라 'Conmigo' 초동(발매일 이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수량 또한 데뷔 싱글 'TRI.BEDaLoca (트라이비 다 로카)'와 비교해 4배가량 증가하는 등 트라이비의 자체 최고 기록 경신이 다양한 지표로 이어지고 있다. 24일 오전 8시 기준 '러버덤' 뮤직비디오는 700만 뷰를 돌파하며 트라이비의 기록 경신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에는 '러버덤' 무대 퍼포먼스도 한몫하고 있다. 트라이비는 지난 주말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러버덤'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청량한 사운드에 파워풀한 안무가 어우러진 '청량고추맛' 매력이 트라이비만의 걸스웨그와 만나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포인트 안무 '선풍기 춤'과 '여기 여기 붙어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활용한 손가락 안무가 주목받고 있다.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ELLY)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은 '러버덤'은 시작부터 나오는 중독성 있는 피리 멜로디와 에너지 넘치는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어리지만 당당한 트라이비의 매력이 돋보인다. 트라이비는 자체 최고 성적과 함께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채로운 콘텐츠 등을 통해 활발한 '러버덤'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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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 18일 두 번째 싱글 'Conmigo'로 컴백 [공식]

신예 그룹 트라이비(TRI.BE)가 3개월 만에 두 번째 싱글로 돌아온다. 3일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는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가 오는 5월 18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Conmigo(꼰미고)'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Conmigo'는 지난 2월 발매한 데뷔 싱글 'TRI.BEDaLoca(트라이비 다 로카)' 이후 트라이비가 3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다. 이날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Conmigo' 트랙리스트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싱글에는 '러버덤 (RUB-A-DUM)'과 'LORO' 2개 트랙이 수록됐다.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ELLY)가 데뷔 싱글에 이어 다시 한번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더욱 강렬해지고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전 세계 K-POP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트라이비의 두 번째 싱글 'Conmigo'를 통해 데뷔 이후 한 단계 더 성장한 멤버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트라이비의 청량한 이미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 무대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요계 대표 히트메이커 신사동호랭이와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이 공동 제작한 신인 걸그룹 트라이비는 올해 2월 첫 번째 싱글 'TRI.BEDaLoca'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타이틀 곡 '둠둠타'로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 진입 및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에도 차트인하는 등 데뷔 활동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아리아나 그란데 (Ariana Grande), 포스트 말론 (Post Malone) 등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된 세계 최대 레이블 리퍼블릭레코즈와도 협업 소식을 전해 주목을 받았다. 트라이비의 새 싱글 'Conmigo'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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